오토바이보험 가격은 가입자 나이나 운전경력, 오토바이 배기량, 사용하는 용도 등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운전경력이 많을수록 좋은데 그 중에서도 무사고경력이 있으면 보험료가 많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보험 처음 가입할때는 보험료가 비싸서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습니다. 
회사에 따라 책임보험만 가입시켜주고 종합보험은 가입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해율이 너무 크기때문에 거절하는거죠.

하지만 만 26살 이상이고 무사고경력 1년이라도 생기면 보험료가 괜찮아집니다.

그러니 처음 1년은 무조건 안전 위주로 조심하게 다녀야 합니다. 배달을 빨리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첫번째도 안전운행, 2번째도 3번째도 안전운행입니다. 사람을 치거나 다치게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40대 오토바이보험도 처음 가입이고 유상 배달 목적으로 가입한다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오토바이유상보험이면 배달용이기때문에 손해율이 높게 잡히고 보험사에서는 보험료를 비싸게 책정합니다.

오토바이유상보험, 오토바이책임보험이라고 해도 비쌉니다.
 

오토바이보험은 가정용/취미레저용과 유상이 있는데 유상은 비유상과 유상으로 또 나뉘어집니다.

비유상과 유상을 잘 구분하셔야 나중에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비유상용은 배달을 하지만 배달비를 받지 않는 경우입니다. 즉, 짜장면가게 등 본인 가게를 운영하면서 음식배달을 해주는데 배달비는 받지 않고 하는 경우입니다.

유상용은 퀵서비스나 배달전문 플랫폼(배민,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요기요 등)을 이용해서 배달만을 전문으로 돈을 받고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경우입니다.

자기 가게 음식을 배달한다고 해도 배달비를 받는다면 유상용 오토바이보험으로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과거 사례에 비유상용 오토바이보험 가입 후 본인 가게 음식을 배달비 받고 배송하다가 사고가 나서 보상을 전혀 못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법으로 다투면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100% 맞다고는 못하지만 보험사에서는 그렇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입할 경우 상담원에게 비유상과 유상보험 차이를 꼭 확인하시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오토바이유상보험, 오토바이책임보험이라고 해도 비쌉니다.
 

비유상인지 유상인지 구분하는 가장 좋은 구분법은 배달비를 받는지 안 받는지 여부입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대부분 유상으로 보는 것이 편하겠죠.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무상으로 배달을 해주는 경우만 비유상이 되니까요.

그 외에 본인 가게 배달 시 배달료를 받거나 남의 가게에 오토바이배달원으로 취직해서 배달하고 월급을 받거나 오토바이를 대여해주고 대여비용을 받는 등 비용이 발생한다면 무조건~ 유상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토바이유상보험은 보험료가 상담히 비쌉니다. 

그리고 보험사에 따라 300만원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동일한 조건(40대, 유상책임, 1인한정)으로 오토바이 유상보험료가 어떤 곳은 150만원인데 어떤 곳은 200만원이 넘고 가장 높은 곳은 450만원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토바이유상보험 가입 전에 필히 견적비교를 통해 보험사를 비교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보험료가 어느 곳이 가장 저렴한지 비교해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운전하시고 부자되세요^^